가수 추혁진 팬클럽 ‘추스티니’, 영동군에 사랑의 물품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가수 추혁진의 팬클럽 ‘추스티니’가 영동군에 사랑의 물품 라면(20개입) 200박스(총 3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수 추혁진이 지난 31일 열린 제19회 추풍령가요제에 초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으며, 군에서는 팬클럽의 뜻에 따라 이번 지정기탁 물품을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추혁진의 팬클럽 ‘추스티니’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