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자체 기획공연인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9월 16일 오후 3시, 7시 30분에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놈은 예뻤다'는 KBS 공채 개그맨 콘서트 출신인 정태호, 김대성 등을 포함한 개그맨들이 선보이는 코믹 연극으로, 서울 홍대에 있는 정태호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작품이다.

 

코믹 연극인 '그놈은 예뻤다'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온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와 보증금에 좌절한다.

 

그러던 중 월 20만원의 여성전용 셰어하우스 광고를 발견하고 큰 결심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여자로 변신해 여성들만 있는 하숙집에 들어가는 것이다.

 

정체를 들키지 않고 마지막 날까지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성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겨 준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및 전화와 홈페이지로 진행한다.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