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주민자치회, 제4회 당동만 달빛축제 전 환경정화 실시

달빛축제 행사장 근처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수거로 구슬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류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환)에서는 8월 31일 토요일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9월 15일(일)에 열리는 제4회 당동만 달빛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류면주민자치회는 달빛축제 행사장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당동만 달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승환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해진 당동해안길을 보니 다가오는 달빛축제가 매우 기대된다”며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문규 거류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류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곧 열릴 달빛축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면과 거류면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당동만 달빛축제는 9월 15일 당동해안길(당동어촌계회관 옆)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소원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가을밤을 수놓을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