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상반기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

2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및 의견 접수…10월 말 최종 결정·공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23일까지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58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