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감 소속 공공도서관장 경상국립대 도서관 내방

‘봉사하는 따듯한 도서관’ 시설 견학 후 공공도서관장 협의회 열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경상남도교육감 소속 공공도서관장 30여 명이 8월 30일 경상국립대 도서관을 내방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공공도서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도서관은 2021년 6월부터 2년 3개월간 증축·개축에 164억 원, 수요자 맞춤형 공간 구성에 23억 원 등 모두 1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새단장을 완료했다.

 

견학은 중앙도서관 2층 이용자교육실에서 도서관 새단장 개요 및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장향자 학술정보지원과장의 안내로 1층부터 6층까지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석배 도서관장은 환영사에서 “성장·혁신·행복을 열쇠말로 내세우고 있는 대학의 정책에 따라 학생과 지역민의 요구에 맞춰 봉사하는 따듯한 도서관으로 바꾸어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을 견학한 협의회 소속 이경구 창원도서관장은 “적은 예산으로 짜임새 있게 새단장한 경상국립대 도서관을 보고 많이 배웠으며 (경상국립대 도서관이) 향후 공공도서관 시설 사업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