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삼산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접수창구 운영’, 2024년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통합 경진대회 최우수 사례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2024년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통합경진대회 우수 공무원 선정 및 인센티브 부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1차 심사로 선정된 우수사례 9건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사례 발표를 듣고 온라인(고성군밴드, 국민생각함) 점수와 적극행정 위원들의 최종점수를 반영하여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삼산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접수창구 운영’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 3건으로는 △열린민원과 ‘마을안길(현황도로) 지적재조사로 이웃 간의 분쟁을 없애다’ △교육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초등학력 인정과정운영’ △보건행정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하다’ 가 선정됐다.

 

장려 5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공감ž소통 게시판 운영 활성화로 상호 공감·소통 문화 조성’ △열린민원과 ‘쉽고 편리하게 민원과 소통하는 모바일 만족도 조사’ △해양수산과 ‘국내 첫 수상비행기, 해상 활주로 허가’ △농식품유통과 ‘농산물가공 창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 실시’ △하일면 ‘보조금 사업신청 시 지방세 체납 사전 안내’가 선정됐다.

 

또한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9건은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에 따라 우수 공무원이 희망하는 인센티브(△성과급 최고등급 △승진가점 △포상휴가 △교육훈련 우선선발 △희망전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행정에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성준 부군수는 “고성군 전체 공무원은 항상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의 마음가짐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