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주민역량강화사업 박차

완료 5지구 진행, 주민 참여율 높고 호응 좋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개 완료지구(이반성면, 지수면, 수곡면, 대곡면, 금곡면)를 대상으로 준공시설(SOC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조성된 준공시설(SOC센터)과 연계하여 주민역량 강화, 동아리 활성화, 주민 워크숍, 완료지구 컨설팅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지역역량강화(S/W)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이반성지구는 농약과 약초교육, 대곡지구는 바리스타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지수지구는 스마트 활용 교육, 수곡지구에서는 운영위원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완료했다.

 

그 외에도 완료지구 발전을 위한 주민 워크숍과 주민 힐링을 위한 동아리 활성화 지원으로 목공예,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으로 주민 참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료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들이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활동에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개인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