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29일 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김해시 먹거리 실시계획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김해시 먹거리 실시계획 승인과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해시 먹거리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시민 먹거리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구성한 민 · 관 협치 거버넌스로 2023년 3월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를 목표로 워크숍, 포럼, 교육 등을 통해 시 공공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확대와 소통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023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추진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영남권 최초이자 유일한 A등급을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