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로, 이투스에듀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의 강의로 시작했다.

 

쏟아지는 대입전형 속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전형과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볼 수 있었다.

 

특히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종합 전형과 정시에도 초점을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이 갈 수 있는 대학 진학의 여러 갈래를 제시하여 폭 넓은 대학 지원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설명회 이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경남대 △계명대 △울산대 △인제대 △춘해보건대 △경남정보대 △동원과학기술대 총 7곳에서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1인당 20분간 사전 신청과 자유 상담 형식으로, 희망 전공과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에 맞는 전략을 세워보는 등 세부적인 상담으로 진행됐다.

 

입시설명회를 참여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로만 대학 갈 생각이었는데 설명회를 들으며 여러 수시 지원에 대해 알게 되어 목표하는 대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및 학교 밖 청소년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