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평생교육기관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평생교육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안군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에 대해 논의하고, 디지털시대 평생교육기관 담당자로서 요구되는 AI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업에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 꽃꽂이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평생교육 기관 담당자들과는 평생학습축제, 공모사업 등과 같은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많은 기관 간 협업이 이뤄졌다.

 

2024년에는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이 2년째 선정돼 8개 기관의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담당자는 “현대의 평생학습은 디지털과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학습환경, 홍보, 프로그램 내용, 운영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의 활성화로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