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히어링, 산청군 난청 어르신 지원 나서 시천면에 보청기 6대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비엘히어링이 보청기 6대(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청력검사 등을 거쳐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허현 비엘히어링 대표는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아름답고 귀한 소리를 많이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비엘히어링에 감사를 표한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엘히어링은 지엔히어링코리아가 2019년 설립한 부산지사로 부울경 지역에서 리사운드보청기를 판매 관리하고 있다.

 

리사운드보청기는 150년 전통의 병의원 전문 보청기로 다양한 유형의 난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