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7일 남해문화센터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대회 및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마련했으며 도덕성회복 강연회, 개회식, 모범가정시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개최한 도덕성회복 강연회에서는 ‘내 마음 사용법 그리고 공존력’이라는 주제로 여순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가 강의를 했다.

 

이날 모범가정상 수상자는 △남해읍 정준현·박순애 부부 △이동면 박형빈·김정년 부부 △상주면 이덕기·윤명덕 부부 △삼동면 오봉섭·홍두순 부부 △미조면 최몽돌·조연순 부부 △남면 김동길·김경심 부부 △서면 박진금·김미선 부부 △고현면 하한수·이옥자 부부 △설천면 박영욱·정점례 부부 △창선면 김용도·최희순 부부 등이었다.

 

이후 진행된 화합한마당에서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께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대석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모범가정상을 수상한 10쌍의 부부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바르게살기회원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