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시행

하반기 사업 종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당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28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건강 피해 예방 수칙 △폭염 특보 발령 시 대응방법 △호우국민행동요령 안내 △계절성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 및 유의사항 등 동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과 집중호우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라며,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무더위와 폭우 등 계절성 날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원면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휴식기를 가진 뒤 14일부터 운영 재개했으며, 참여 어르신에게 냉토시와 모자·생수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