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사회의 예매권 구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7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예매권 구매약정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이도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5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예매권을 구매하기로 약속하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할 뜻을 밝혔다.

 

이도경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예매권을 대량으로 구매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 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고성군과 문화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열리며,‘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 체험, 공연 행사를 통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스포 예매권은 온라인 티켓 판매처 잇펀을 통해 10월 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제공된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