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 김차겸 교수 정년 퇴임

개교 원년부터 28년간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6일 11시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산업안전관리과 김차겸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거행했다.

 

김차겸 교수는 남해대학 개교 원년인 1996년 부임하여 28년간 후학을 양성했고, 산학협력단장‧평생교육원장‧학과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노영식 총장은 퇴임 기념 감사패를 증정하며 “오랜 기간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써 오신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퇴임 후에도 활발한 활동과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차겸 교수는 퇴임사를 통해 “모든 대학 구성원과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지금의 남해대학을 이루었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남해대학의 교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는 노영식 총장 등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김차겸 교수의 퇴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