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함안 말이산에서 아라가야 그 맛을 찾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0월 12일함주공원(주경기장 입구)에서 열리는 2024 ‘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이달 16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함안 말이산에서 아라가야 그 맛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내용은 함안의 농특산물인 수박, 멜론 연근, 파프리카, 한우 등을 주재료로 한 외식업소에서 판매가능한 단품메뉴 또는 한식디저트이다.

 

참가신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9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르는 20팀은 10월 12일 대회에서 음식의 맛과 영양의 조화, 대중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1팀(상금200만 원), 금상 2팀(각100만 원), 은상 2팀(각50만 원), 동상 5팀(각30만 원), 입선10팀(지역특산물)이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