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 밝고 깨끗한 도시 경관을 위한 야간 고보 조명 설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내일동은 23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거점 수거 구역 12개소에 고보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보 조명은 건물 벽면, 바닥, 천장 등 다양한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LED 조명으로 문구나 그림이 새겨진 필름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으로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시책 홍보와 메시지 전달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고보 조명은 △도시미관을 위해 일몰 후 배출 △내일동 관내 주요 명소 홍보 △밀양사랑의 시작, 밀양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홍보하며, 내일동의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방문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윤수 내일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통해 내일동의 밝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