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재능과 능력을 겸비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원 단원 모집 대상은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생은 음악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김해시 및 인근지역(부산시, 창원시, 밀양시, 양산시) 거주자이다.

 

다만 선발 시 김해시 거주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바순, 트럼펫, 튜바이며 원서접수는 9월 5일 오후 6시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은 9월 7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립예술단 학습관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같은 달 10일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발표한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005년 6월 창단,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보급하며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활동은 김해시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기획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청공연 기회 제공, 월 정액수당 지급,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응시원서 다운로드와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김해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