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리스타트플랫폼으로 영화보러 올래? 체험하러 올래?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LAB실 및 창업점포 11개팀, 통영시민을 찾아오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오는 31일 토요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 입주한 단체의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 성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의 부제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입주단체 11개 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입주자 마켓(체험), 전시, 영화 상영,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통영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주자 마켓에서는 굿즈 제작 체험(오늘도굿즈해), 키링과 그립톡 만들기 체험(아이엠아), 레진을 활용한 목걸이, 팔찌 등 만들기 체험(오브공방), 향낭 주머니 만들기 체험(해담규방), 한방 블랜딩티 시음(꼬마정원 꽃차공방), 여행 및 요트 투어 사진 전시(투어플랫폼 소심, 엠조이 컴퍼니)가 갤러리 영에서 진행되며 레이저 사격 체험(경남 레이저 사격 아카데미)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통영지부에서 유인영, 이미도 주연의 통영 소재로 촬영한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를 상영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6일 월요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www.tyrestart.com 'http//www.tyrestart.com')에서 체험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영화 관람의 경우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공 창업 지원 공간으로 현재 창업점포 2곳, 창업카페 1곳, 창업LAB실 22곳에 초기 창업단체가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