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읍 청소년지도위원, 유해환경 점검

아동·청소년 건전한 환경조성 일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산청읍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읍 청소년지도위원 6명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학교 근처 공원과 문방구 등을 방문해 유해환경 및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또 학대 및 폭력 신고 전화번호가 새겨진 물품을 배부해 위험에 노출됐을 시 언제든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 가능성이 많은 기간에 집중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