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주민이 만드는 무안면, 투표로 함께해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0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안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의결할 안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이 상정될 예정이며, 사전투표 결과는 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에 반영된다.

 

김무수 주민자치회장 대행은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안면의 미래를 결정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리므로 이번 주민총회 및 사전투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