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사천시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관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경남 시·군 순회 교육을 통해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장애인)체전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의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및 친절교육, 사천소방서의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친절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사천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80여 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천시에서는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일원에서 농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며,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