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자립준비청년 ‘신박한 정리’교육 진행

안정적인 자립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기회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자립준비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 교육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은 보호 종료를 앞둔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립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되어, '정리포유' 이향림 강사가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집안, 옷·신발, 주방, 냉장고 정리비법’이란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청년들이 갖게 되는 고민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자립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내일의 한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올해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회로 1월 ‘취업의 신’, 2월 ‘알쓸부잡’, 7월 ‘HOME-밥교실’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