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2024년 을지연습 연계 ‘생활밀착형 주민훈련’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상봉동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 관내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하고 실제로 체험해보는 교육 훈련을 전개했다.

 

이정희 상봉동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번 교육 훈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2024년 을지연습을 통하여 국가위기 시 비상대비태세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처음 실시하는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과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