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역철도박물관, 2024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컬러링북 체험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의 문화예술 꿈나무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흥미를 불어 넣기 위해 준비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예사와 함께 진영역철도박물관을 둘러보며 1905년 첫 개통하여 100여년 이상 지금의 자리를 지켜온 옛 진영역에 대한 소개와 컬러링북을 통해 한국 철도의 역사와 철도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전화 및 전자우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과 박물관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문화예술과 박물관에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진영역철도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