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이웃사랑 나눔 기부 오뚜기SF(주) 후원물품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14일 9시 오뚜기SF(주)에서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후원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오뚜기SF(주)(대표 맹성주)는 컵누들 255박스를 기탁했으며, 이 물품은 지역 내 고립 및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택배를 통해 전달되어 대상자의 안부 및 생활환경,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훈 오뚜기SF(주) 공장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 대한 우려가 큰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오뚜기SF(주)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고성우체국,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뚜기SF(주), 우체국공익재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고성군 내 중장년 1인 가구와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 100세대에 대하여 올해 11월까지 월 2회 복지택배 및 월 2회 복지등기를 발송하고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후원해 주신 오뚜기SF(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