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울산교육청 관계자와 교사, 학부모운영위원회 위원, 청소년단체 위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울산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 추진 계획을 살펴보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울산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 사업과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총망라해 소개하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체험 중심의 교육 축제다.

 

지난해에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공룡발자국공원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및 학생 7천여 명이 다녀갔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