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8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16일 오후 함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함안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터미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폭염 ▲물놀이 안전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등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안내 및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집중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이 안전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상시 군민 개개인의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재난·안전 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