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룡빵 만드는 제빵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 8월 13일 돌봄이용아동을 대상으로 공룡빵 만들기 제빵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유관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의 고성지역자활센터사업단에서 제빵수업을 진행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직업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특기와 적성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통한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고성에서 유명한 공룡모양의 빵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 만들기도 빨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진행될 바리스타 체험에도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사)백향가족상담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에게 상시적 돌봄과 일상생활 지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