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활용품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하다!

천동마을에서 ‘재활용의 탄생’ 프로그램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천동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의 탄생’ 마을 배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웃음터’는 웃음치료를 기반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미술교실 등의 수업을 진행해 주민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기획된 마을 특화사업으로, 천동마을에서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고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민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마을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봉규 민간위원장은 “작은 재활용품 하나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