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3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 보고 △후반기 연습 관련 협조 사항 △통합방위 태세 점검 및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 등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16개 기관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준비 사항을 보고받고, 을지연습의 목표와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구 밀양시장은“통합방위협의회에 주된 임무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튼튼한 지역방위 태세를 구축하는 것이다”라며“이번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지역의 안보 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분기별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