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국(김해시)-도시건설국(제주시) 고향사랑 기부 직원 68명, 680만원씩 서로 기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도시관리국과 제주시 도시건설국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의 유관업무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각각 680만원을 기부하고, 양 시의 지역발전을 적극 응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행정,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2년차로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 어디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김해장군차, 육포세트, 산소같은 벌·꿀, 가야막걸리, 자동차세차용품, 반려동물선물세트, 커피드립백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시 도시관리국과 제주시 도시건설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시와 제주시의 교류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