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 8월 21일까지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9일에 개장한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이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간제한 없이 운영됐던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더 많은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2부제로 운영하고 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2부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물놀이장 이용객은 각 회차가 끝날 때마다 퇴장해야 한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기타 단체들은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남은기간 동안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수질검사는 2주마다 물을 채취해 외부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검사결과(8월 5일)에서는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재광 이사장은“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폐장일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지막 날까지 많은 시민들이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