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활동 나서

“낮시간 뜨거운 논밭 대신 시원한 마을회관에서 쉬세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리더, 남해군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6개소를 방문해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폭염시 낮시간 농작업 자제를 독려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교육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농업인 안전리더와 함께 일선 마을별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농업 현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