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맞춤형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쉽고! 즐겁게! 배우는 똑똑한 금융생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주제로 KSD 나눔재단에서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금용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보드게임과 퀴즈 활동을 하며 용돈 관리 방법, 현명한 소비습관, 저축과 투자에 대해 배우는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육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개념을 정립하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갖춘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