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년 제2회 우수경로당 선정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제2회 우수경로당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경로당 선정을 통해 경로당의 운영방법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한 경로당을 발굴하고, 우수(모범)사례 전파를 통한 경로당의 건전한 운영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우수경로당 선정은 관내 320개소 경로당 중 31개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전형에 통과한 8개소 경로당이 수범사례 등 관련하여 열띤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반도유보라5차아파트 경로당, 우수 양산신도시청어람아파트 경로당, 남양산e편한2차 경로당, 장려 원동, 부영벽산, 뜰안채 경로당, 입선 대승2차 경로당, 범어현대아파트경로당이 선정됐다.

 

올해 우수경로당 선정 대상은 관내 330여개 경로당이며 2023. 9월 ~ 2024.8월까지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한다.

 

평가는 경로당 회원수 증감, 프로그램 참여도, 지역사회·봉사활동 참여, 지역사회 개방정도 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며 평가결과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 신규 경로당 2개소 등 총 8개소를 선정하여 인센티브 및 모범경로당 상패를 제작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수경로당 선정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모범)사례 전파로 경로당의 역할 및 기능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