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폭염 속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 현장 격려 방문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 방문해 불편 사항 점검 및 근무자 격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7일 지속된 폭염에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성산구 마디미로 57)를 방문하여 지원 시설물을 점검하고 여름철 이동노동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근무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이동노동자지원센터는 대리운전, 택배・퀵서비스 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정 장소가 아닌, 이동하며 활동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조성된 휴식 공간이다.

 

2019년 12월 20일에 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편의시설(상담실, 안마기, 화장실 등)을 마련하여 현재 일일 평균 160여 명의 이동노동자가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2023년 2월 마산합포구에 간이 쉼터를 추가 개소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속에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며, 올해 10월 진해권역에 쉼터 추가 개설로 창원 전역의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