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깨끗한 도시경관은 우리에게 맡겨라!

여름휴가철 및 제63회 한산대첩축제 대비 불법 옥외광고물(현수막 등) 집중정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여름휴가철과 더불어 제63회 한산대첩축제를 대비해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죽림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정비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제63회 한산대첩축제 대비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최근 시가지에 무분별하게 급증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 전신주·가로등에 부착된 스티커(문신, 결혼 등), 명함식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과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옥외간판 등의 고정광고물에 대해 집중정비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신주, 가드레일 등에 접착제, 실리콘으로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던 결혼, 문신 등 다수의 스티커 광고물을 철거함으로써 불법옥외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시가지 주요 가로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최근 아파트 분양광고와 가드레일, 전신주 등 도심 가로변 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옥외광고협회와 지속적으로 단속해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