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힐링관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기후위기 교육·체험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기후위기·탄소중립의 중요성 등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7일 오전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및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에코플레이 직원 10여 명이 방문하여 함양 관내 함양밀알, 한빛, 열린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주관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보건교실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코딩로봇을 활용한 코딩활동 게임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하여도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안 쓰는 전원코드 뽑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다섯가지 실천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들도 “교육이 참 유익하고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쉽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처럼 유익한 교육이라면 언제든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