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갑질 예방 캠페인 실시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 호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갑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淸)아림 회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한 하루를 응원하는 아침인사와 함께 갑질 예방 및 대처요령 안내문, 청렴 간식 등을 배부하며 ‘갑질 없는 직장,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직장’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청(淸)아림 회장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항상 내 옆 동료를 존중하면서 소통하면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나아가 청렴한 거창이 실현될 것이다”라며, “우리 청(淸)아림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해 △On/Off-line 간담회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청렴방송(청렴송) 실시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