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후계농업경영인회 사천시-화순군 시군 자매결연교류 10주년 기념행사 가져

후끈한 열기속에 영호남 회원간 화합 도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사천시지회와 화순군지회 회원들이 타 시·군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농업경영인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시와 화순군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사천시에서 개최하고, 사천시 선도농가를 방문 견학 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등 문화탐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기념품 전달식, 365 농작업 재해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원 간 영농기술 교류와 영호남 농업의 미래지향적 관계 증진으로 각 지역 상생 도모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강동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 회장은 “사천시와 화순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올해로 벌써 10주년으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회원 간 관계 증진은 물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더욱 앞서가는 농업농촌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군 교류를 통해 우리 시 농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