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 청년회, 무더운 여름나기 위한 수박 나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6일 화개면 청년회(회장 주우림)에서 관내 경로당과 각종 단체를 위해 수박 30통을 나눴다고 전했다.

 

청년회원들은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화개면 청년회는 전달받은 수박을 관내 경로당 27개소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윤성철 화개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화개면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개면 청년회는 매년 여름 수박 기부, 겨울 명태 기부, 쌀 기부 등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