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아이스푸드은 5일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푸드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얼음컵과 에너지 음료 각 600개를 지원했다.

 

㈜아이스푸드는 식용얼음 및 아이스팩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9년 밀양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 후 2020년 삼랑진읍 미전리 대미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운영중이다. ㈜아이스푸드는 품질 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생산설비는 ㈜풀무원에서 약 2년간 실증을 거친 스마트형 설비를 도입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 상생협력 지원이 돋보이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아이스푸드 손병철 대표는 “장마 후 더욱 습해지고 무더워진 여름철 찜통더위를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보다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앞으로도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미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하반기 노년사회화프로그램개강으로 복지관 이용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우리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아이스푸드 손병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