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최윤덕도서관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참가자 모집

최윤덕도서관,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학기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 ‘울림 : 함께 나누는 행복한 독서’ 행사의 일환으로 사)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소속 농아인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문학을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김달진 시인의 생애와 시세계, 소설가 박경리의 생애와 문학세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진해 김달진문학관, 하동 박경리문학관 등을 탐방하여 책으로만 접하던 문학을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은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박재삼 시인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2회 강연을 듣고 경상남도 사천시에 소재한 박재삼문학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은 정삼조 박재삼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으며, 매 과정 전문 수어통역사가 함께하여 농아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모집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창원시민(비장애인 15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농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문학적 소양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