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여성센터, 시민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여성센터는 ‘여성의 행복, 능력, 개성을 디자인하는 선도기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상반기 신규사업인 ▲중장년리더아카데미 ▲고고장구문화활동가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전래놀이 마을교사 양성과정 ▲직장맘 창의과학실 ▲직장맘 마음챙김교실 ▲직장맘 힐링 템플스테이 ▲중소기업회계사무원 과정을 개발·운영했다.

 

본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 강사활동, 공연 등 사회경제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역의 지지기반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수료생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자원봉사활동을, 고고장구 문화활동가 교육생들이 복지박람회 등 공연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유지를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센터 김호재 관장은 “2024년 하반기 사업으로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청년리더 아카데미, 여성리더 아카데미, 여성특강 등 신규 강좌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친화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후 고용유지를 위한 경력코칭 프로그램, 고용난 해소를 위한 기업체 간담회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