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홍보단 가동

경남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성료, 만족도 96%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한 ‘경남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경남 관광 홍보단 6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된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영상 제작에 관한 교육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76만 유튜버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과 62만 유튜버 쏘이 더 월드, 47만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의 크리에이터 성장기와 영상 제작 노하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0명의 수강생 중 167명(84%)이 수료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96%로 전반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홍보단은 경남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생 중 우수 수료자 6명으로 선발되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영상제작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 예정 영상으로는 사천키위와인페스타(하늘과씨(SEA)사이 & 제이비), 통영 선셋 투어(사월의 모비딕), 통영 야외 방 탈출(더가다), 함안문화유산 야행 & 낙화놀이(아라가야협동조합), 하바리움 만들기(피카), 거제 요트 투어(거제요트해마요팅)이 있다.

 

홍보단은 최신 AI 기술 사용과 드론 촬영, 기획, 편집까지 경남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200%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보단이 제작할 콘텐츠는 단편적으로 제작될 영상이 아니라 각자가 수강한 분야에서 숏폼, 롱폼, AI를 활용한 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으로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 기업들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