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코딩 배워 나만의 로봇 만들어요”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5일부터 13일까지,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엔트리(entry) 등 코딩 교육과 카미봇(kamibot) 등 로봇 활용 교육 등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이 진행되며, 학생 수준을 고려해 기초, 탐험, 도전, 마스터 코딩으로 나눠 운영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체험(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창의 메이커 등 2개 영역을 총 5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의 체험 영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보드게임, 과학 교구 만들기 등 총 30개 프로그램과 51종의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창의 메이커 영역은 환경, 과학, 예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만드는 능력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웹 개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정도 구성됐다.

 

체험 신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