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폭염 대비 마을 무더위 쉼터 점검

폭염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산내면은 지난 1 부터 2일 이틀간 무더위 쉼터 20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무더위 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안내문 등을 나눠드리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또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12부터 5시)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기영 산내부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준수해 폭염 피해 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