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Ⅱ 괴테·빅토르 위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8월의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Ⅱ - 괴테·빅토르 위고’가 오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지난달과 동일한 문학과 음악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등 전설적인 작품을 집필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 음악을 삶의 일부처럼 여기고 연구하던 대문호 괴테, 두 대문호의 작품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 단체는 레 자르 앙상블로 첼로 4중주의 깊고 웅장한 음색으로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문학평론가 강부원의 해설이 곁들여져 더욱 쉽게 문학과 음악 양면을 모두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