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권역별 현장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일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전은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과정과 오후는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져 집행 및 정산관리 등 주로 하반기에 이루어지는 단계의 구체적 시스템 사용 방법과 놓치기 쉬운 지방보조금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진행 단계별 확인 사항에 대한 집중 안내를 통해 사업 수행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시행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전면 시행된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구축한 시스템으로, 우리시에서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정착과 초기 신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업무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신현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강화를 통해 재원의 누수를 방지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